히브리적 사유와 그리스적 사유의 비교(보만) 요약(2001)

히브리적 사유와 그리스적 사유의 비교 T. Boman, 허 혁 옮김, [히브리적 사유와 그리스적 사유의 비교], 분도출판사, 7쇄, 1998. 보만의 저술(연구)방법론: 언어 분석을 통한 두 사유의 비교 저자 보만(T. Boman)은 그리스도교 이해를 위해서는 히브리적 사유와 그리스적 사유의 관계를 고찰해야 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유대교 내지 그리스도교가 헬레니즘 세계와 만났고, 옮겨졌기 때문이다. 저자에 의하면 이러한 두 사유의 관계문제의 포문을 연 학자는 하르낙이다(A. von Harnack)이다. 그러나 저자는 복음서의 헬레니즘화를 주장하는 하르낙의 판단에 의문을 제기한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책 히브리적 사유와 그리스적 사유의 비교에서 퀵(Canon Oliver Chase Quick)과 루트베르크(G. Rudberg)의 견해를 수용하여, 먼저 두 사유는 내용상으로 비슷하지만, 형식상 차이가 있다고 한다(22-24). 따라서 저자는 자신의 책에서… Read more히브리적 사유와 그리스적 사유의 비교(보만) 요약(2001)

신학에 있어서의 숙명과 이념(칼 바르트)을 읽고(2010)

바르트의 기독론적 신학의 변증법    칼 바르트, “Schicksal und Idee in der Theologie”(1929), 김광식 역, “신학에 있어서의 숙명과 이념”, in: [말씀과 신학. 바르트 논문집 I]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95), 249-309   바르트는 논문의 도입부에서 신학의 역설적 구조를 설명하고, 본론에서 철학적 신학의 위험성을 경고한다(I, II에서). 그는 마지막 III장에서 신학적 변증법이 무엇인지를 밝힌다. 아래에서는 우선 바르트의 신학의 구도를 간략하게 파악할 수 있는 도입부를 따로 떼어서 살펴본 후 철학적 신학의 위험성을 경고한 그의 설명을 들어볼 것이다.   신학의 역설적 구조: 신학의 대상일 수 없는 그러나 대상이신 하나님 바르트에 의하면 신학은 학문이다: “신학은 교회적 선포의 대상인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일어난 진리에 대하여 내용적으로 정리해 놓은 연구다”(251). 그러나 그와… Read more신학에 있어서의 숙명과 이념(칼 바르트)을 읽고(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