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 에이지, 이자영 옮김, 그들은 책 어디에 밑줄을 긋는가, 비즈니스북스, 2017

도이 에이지, 이자영 옮김, 그들은 책 어디에 밑줄을 긋는가, 비즈니스북스, 2017   책을 읽다 좌절하고 뇌를 스펀지 상태로 만드는 것은 경쟁 우위로 가는 티켓인 셈이다.(64) 마케팅의 목표는 판매할 필요가 없게 만드는 것이다.(89) 컴퓨터는 결과 분석은 할 수 있어도 그 결과를 초래한 원인은 만들어 낼 수 없다.(157) 지혜에는 세금이 붙지 않는다.(180) 저자의 몇 가지 제안에 고개를… Read More »

로버트 뱅크스, 신현기 역,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IVP, 2017

로버트 뱅크스, 신현기 역,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IVP, 2017     “집으로 들어오면서 실제로 예배는 시작되었지.”(29) “그분이 우리가 계속 함께 먹기를 바라시기 때문이고, 오늘 우리가 함께 모인 이유입니다.”(35) 함께 먹기, 이게 당시에 골칫거리였던 것으로 안다. 냇물엔 빠가사리도 미꾸라지도 이름 모를 물고기도 고디(물고기 아님)도 있으니까. 그것들이 냇물 자체를 망치진 않았다. 집에 들어오면서 예배는 시작 되었다는 구절이… Read More »

히브리적 사유와 그리스적 사유의 비교(보만) 요약(2001)

히브리적 사유와 그리스적 사유의 비교   T. Boman, 허 혁 옮김, [히브리적 사유와 그리스적 사유의 비교], 분도출판사, 71998.   보만의 저술(연구)방법론: 언어 분석을 통한 두 사유의 비교 저자 보만(T. Boman)은 그리스도교 이해를 위해서는 히브리적 사유와 그리스적 사유의 관계를 고찰해야 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유대교 내지 그리스도교가 헬레니즘 세계와 만났고, 옮겨졌기 때문이다. 저자에 의하면 이러한 두 사유의… Read More »

신학에 있어서의 숙명과 이념(칼 바르트)을 읽고(2010)

바르트의 기독론적 신학의 변증법    칼 바르트, “Schicksal und Idee in der Theologie”(1929), 김광식 역, “신학에 있어서의 숙명과 이념”, in: [말씀과 신학. 바르트 논문집 I]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95), 249-309   바르트는 논문의 도입부에서 신학의 역설적 구조를 설명하고, 본론에서 철학적 신학의 위험성을 경고한다(I, II에서). 그는 마지막 III장에서 신학적 변증법이 무엇인지를 밝힌다. 아래에서는 우선 바르트의 신학의 구도를 간략하게 파악할… Read More »

자연과학과 대화하는 신학(벨커)을 읽고 (2012)

미하엘 벨커(M. Welker)는 <신학과 자연과학의 대화>를 연구한 것을 총정리하여 2012년 초에 노이키르헨 출판사(Neukirchener Verlag)에서 The Theology and Science Dialogue. What can Theology Contribute?를 출판합니다. 2012년 3월 한국에 온 벨커는 이 책의 요약이라 할 수 있는 강연을 합니다.  이 글은 2012년 3월 방한해 강연한 벨커의 “자연과학과 대화하는 신학”을 읽은 것입니다. 1.  읽기 전 질문하기 벨커는 신학과… Read More »